
구미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이 교육은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경험이 부족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3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총 17회 7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커뮤니케이션 및 팀빌딩 ▲농산물 직거래 실무 ▲농업 경영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교육·의료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정착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뿐 아니라 상담, 기술 지원 등 맞춤형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