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경상북도교육청 연수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 임원과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 추진된 주요 노인복지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인력인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노인회장을 비롯한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등 총 447명이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 가운데 읍·면·동 대표 25명에게는 별도의 위촉장이 수여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과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정책 안내, 경로당 이용자 관리, 회계 및 시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회장은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노인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장호 시장은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