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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의 울림, 구미에 퍼진다…‘2026 전국시니어국악한마당’ 개최 - 국가무형유산 명창 총출연…판소리 다섯 바탕과 특별 협연 무대 선보여
  • 기사등록 2026-03-19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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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3월 21일 오후 4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6 전국시니어국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판소리진흥회(대표 이소정) 주관으로 열린다.

공연은 식전행사와 본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전무대에서는 국악 공연팀 ‘단아한 국악단’이 「풍악을 올려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국내 정상급 명창들과 국악인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판소리 무대를 펼친다.

이번 무대에는 윤진철, 김영화, 임현빈 등 실력파 명창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대목을 선보이며 전통 소리의 진수를 전달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수 권혁대, 신문범 등이 함께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민다.

특히 구미 고아읍 출신의 이소정 명창이 직접 무대에 올라 ‘흥보가’와 ‘춘향가’를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의 위상을 알린다. 공연 말미에는 지역가수 채한길과의 협연이 마련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국악한마당은 명창들의 깊이 있는 소리와 특별 협연이 어우러지는 수준 높은 공연”이라며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시니어 세대의 문화활동도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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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19 13: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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