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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우체국, 직원 참여로 고향사랑기부 확산…400만 원 온정 전달 - 현장 홍보 계기로 자발적 기부 참여 이어져 - ‘구미로 온·나’ 캠페인 활용, 추가 기부 유도 성과 - 복지·지역경제 선순환 이끄는 공공기관 역할 주목
  • 기사등록 2026-03-26 1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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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구미우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일 구미시 고향사랑기부팀의 현장 방문 홍보를 계기로 이뤄졌다. 시는 우체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1석 4조’ 효과(선한 영향력,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설명했고, 이에 공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직원들은 구미시 홍보 캠페인 ‘구미로 온·나’를 활용해 지인들에게 제도를 알리며 추가 기부를 유도하는 데에도 힘썼다. 기부금의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소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맹호 구미우체국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우 징수과장은 “봄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구미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직접 찾아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금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우체국은 지난해부터 구미시와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집배원이 고립 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안부 확인을 병행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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