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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임산부교실 운영…출산 전후 통합 지원 강화 - 산전 준비부터 신생아 관리까지 5주 과정 - 실습 중심 교육으로 양육 역량 향상
  • 기사등록 2026-03-30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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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후 적응을 돕기 위해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연계 맞춤형 임산부교실’을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동보건지소가 주관하고, 지역 산후조리원과 뷰티아카데미, 간호대학이 참여하는 통합형 모자보건 프로그램이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 준비부터 산후 신생아 관리까지 출산 시기별 맞춤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행복태교 꽃꽂이 ▲임산부 뷰티·스타일링 ▲진통 및 분만 두려움 완화를 위한 출산교육 ▲모유수유 자세 실습 및 신생아 마사지 ▲신생아 질환별 대처 및 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감성 태교와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균형 있게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실습 중심의 참여형 교육과 전문 강의를 병행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간호대학과 연계한 의료 기반 교육을 통해 신생아 건강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능력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보 부모의 불안감을 줄이고, 출산 이후 양육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하주희 인동보건지소장은 “출산은 신체적 변화뿐 아니라 정서적 부담이 큰 시기”라며 “산전·산후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으로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이번 임산부교실 운영을 계기로 지역 의료·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생활 밀착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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