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민간단체 시민과함께가 주최·주관한 「어린이 벼룩시장」이 지난 11일 구미 산동 물빛공원에서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하며 하루 종일 활기를 띠었다. 장난감, 도서, 의류 등 어린이 중심 물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분식코너 운영 수익금 역시 연말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계획이다.
이상혁 대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헌혈 참여 시 신분증 지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어린이를 중심으로 많은 가족이 참여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나눔의 분위기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함께’는 2022년 1월 창단된 단체로, 헌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난대비 TF팀 운영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