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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불필요한 일 과감히 없앤다…시민 위한 행정에 집중 - 관행적·비효율적인 업무, 원점 재검토 - 익명게시판 운영,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 반영‧‧‧과제 39건 발굴
  • 기사등록 2024-04-15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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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행정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불필요한 일 버리기(이하 ...’)추진으로 조직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불...은 관행적비효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업무를 원점 재검토 하기 위한 것으로시는 내부 행정망 내 익명게시판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게시판 운영 3주 만에 산불 비상근무 개선 내부 행사 시 텀블러 사용 전자결재 활성화 보고서 문화 개선 등 39개의 업무 개선 과제 글과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올라왔다.


구시대 관행 답습은 이제 그만...조직문화 개선을 응원합니다”, “좋아요~구미시가 이 정도는 되어야죠!”등 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개선 의지도 엿볼 수 있다.


또한부서장에게 경미한 업무는 자율적으로 폐지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으며이를 통해 일부 부서는 10개의 업무를 폐지하기로 하는 등의 성과가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높은 수준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조직개선이 필요하다,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일은 과감하게 없애고시민들을 위한 행정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한편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일 잘하는 조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업무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구미 위키와 직원 소통 플랫폼 혁신 상상 놀이터를 개설해 많은 직원이 애용하고 있다


또한효율적인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해 PC 영상회의 추진종이 서류 없는 회의비생산적인 회의 최소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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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5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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