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미시, 여성안심마을 조성 논의…민관 협력체계 구축 - 구미시 여성 안전증진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4-04-03 14:58:55
기사수정


구미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안심마을 조성 논의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안전 실무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안전증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안전 관련 부서인 시청 가족보육과안전재난과를 비롯한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경북여성정책개발원가정폭력상담소 2개소범죄피해자지원센터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했다.


범죄취약구역의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여성안심마을 조성에 대해 논의했으며효율적인 안전 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을 공유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유하고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돌봄 및 안전을 구현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구미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3년에 최초 지정된 후 2018년 2차 지정됐고, 2023년 3차 연속 지정을 받았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4-04-03 14:58:5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