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22대 총선에서 구미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자근 후보가 72.58%(76,100표)를 득표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후보는 27.41%(28,749표)를 기록해 구자근 후보와 47,351표 차이를 보였다.

"구미시민의 열망에 중단 없는 발전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구미갑 선거구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당선된 구자근 당선인이 재선 소감을 밝혔다. 구자근 당선인은 4년 만에 돌아온 김철호 후보와의 리턴 매치에서 또 한번 승리하며 '힘 있는 재선의원'의 초석을 쌓았다.

구자근 당선인은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미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산업 발전과 민생 입법에 앞장서는 '일하는 국회의원'의 모범이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에서는 공약이행률 '우수의원'뿐만 아니라 '1위'를 목표로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